[YTN24] 여야, 불체포특권 포기·수능 '킬러문항' 공방 계속 / YTN

2023-06-22 40

■ 진행 : 함형건 앵커
■ 출연 :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, 김성완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소식,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윤 대통령, 4박 6일 일정으로 지금 해외순방 중입니다마는. 일단 프랑스를 거쳐 베트남에 도착했고요. 정상회담을 비롯해서 엑스포 유치활동 그리고 세일즈 외교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현재까지의 성과는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장성철]
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께서 직접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분위기를 바꾸었다. 우리가 사우디를 많이 따라잡았다. 어떤 보도에 의하면 또 역전했다 이런 식의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. 일방적으로 사우디에게 우세했던 여러 가지 상황들이 바뀐 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. 저는 이번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 건 야당 의원들 네 분이 부산 엑스포 특위 위원들이 같이 그 자리에 함께했거든요. 그러니까 이런 국익을 위해서는 여야가 함께 한목소리 내는 모습은 상당히 보기 좋았다고 말씀을 드리고. 이번 순방이 세 가지 원칙이 있잖아요. 엑스포, 세일즈, 기업외교.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, 그리고 북한 핵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 이런 것을 이끌어내고 베트남 방문을 통해서 205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베트남과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시킨다면 이번에 대통령께서 4박 6일간의 프랑스, 베트남 방문은 역대급의 성과를 얻어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해 봅니다.


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고. 부산엑스포 유치 같은 경우에는 국가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에 야당 의원 입에서도 잘한 건 잘했다고 평가해야 된다, 이런 얘기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. 문제는 워낙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이어서 11월 투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. 이번 순방 과정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김성완]
일단 대통령의 노력이라든가 진정성 있게 이번 부산엑스포를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평가는 해야 된다, 이렇게 생각하는데요. 그걸 성과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잖아요. 성과는 일단 결과가 나와야 성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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